‘프로듀스X101’ 윤서빈 일진설 논란, 방송 출연 어쩌나…Mnet 측 “확인 중”

입력 2019-05-06 18:0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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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윤서빈이 일진설에 휘말렸다.

5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서빈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글이 게재돼 급속도로 확산 됐다. 윤서빈은 지난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 1회에 출연한 상태였다.

게시자는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였다고 밝히며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윤서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술을 마시거나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등의 사진도 함께 공개돼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노는 무리에 있는 건 맞지만 그런 사건은 없었다”라는 등의 반박글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으며 Mnet 측 역시 “본인에게 환인 해봐야 할 것 같다. 소속사 측에 문의한 상황이며 제작진도 별도로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X101’는 지난 3일 첫방송 되며 화제에 올랐다. 대형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인 윤서빈 역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레벨 테스트 앞서 1등석에 앉으며 1분 PR 영상의 기회도 주어졌다. 하지만 갑자기 불거진 일진설에 방송 출연 자체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