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휴 기간에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남북경제협력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현대엘리베이는 전 거래일보다 2.81% 하락한 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현대제철은 1.00% 하락했고 한라 2.37%, 대아티아이 3.13%, 아난티 3.70% 등 경협주로 평가되는 종목이 상당수 약세를 기록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9시 6분쯤부터 27분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미국에 굴하지 않겠다는 북한의 의지표명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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