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재테크 전시회인 ‘서울 머니쇼’에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 머니쇼’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이 전시회는 120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서울 머니쇼에는 금융, 증권, 부동산, 보험 등 재테크 관련업체들이 참가해왔다. 2017년부터 본 전시회에 태양광 업계 최초로 참가한 한화큐셀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개인용 태양광 발전소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또 전시회 기간 중 부스에서 태양광 발전원리, 태양광 시장동향 및 태양광 발전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개인 태양광 발전소는 준공 후 20년간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들과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는 대체투자 상품으로 개인과 금융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인지도 및 우수한 제품력을 장점으로 2016년말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금융, 행정, 보험, 시공을 포함한 토털 서비스를 출시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한화큐셀은 이미 태양광 시장이 성숙한 독일, 미국, 일본 등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인정받은 고품질 고효율 제품을 제공해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있는 제품을 연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납(Pb)이 포함되지 않은 자재와 방습성이 뛰어난 자재를 적용한 수상태양광 전용제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출시했다.
또 4월 초 대구에서 열린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농가에서 신규 소득 창출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용 모듈과 전후면 발전이 가능해 좁은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양면 발전모듈을 시제품으로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