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9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회복과 함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8만76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의 실적 부진을 회복해 1분기에 실적 개선을 보였고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2분기에 신규 대형광고주 확보에 따른 온라인검색광고 매출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디지털광고의 수수료 상승에 따른 관련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요소는 온라인 검색광고가 신규 대형광고주 등 수주영향으로 매출이 44.2% 증가했고 모바일 플랫폼 매출이 엔스위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AD Mixer 취급고 증가로 32.5% 증가했다는 점”이라며 “디지털방송의 취급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율 상승 영향으로 매출액은 79.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