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와 대만 그린에너지랩 로버트 이주 후 연구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9일(현지시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대만 공업기술연구원 산하 그린에너지랩(GEL)은 9일(현지시간) 대만 공업기술연구원 본사에서 다양한 에너지정보 공유 및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업기술연구원 그린에너지랩은 녹색 에너지·환경, 정보통신, 전자·광학, 화학, 기계, 바이오메디컬 기술 등 6가지 분야의 연구 활동을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첨단기술의 발전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 관련 전문연구 자료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에너지 정보 소통을 위한 공동 세미나 △에너지 정책 관련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윤기돈 에너지정보재단 상임이사는 “대만 에너지 전문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 및 국민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