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은탑훈장을 받은 서 사장은 36년 간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과 해외 생산 기지 개척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종승 남양넥스모 대표이사는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훈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다른 유공자 29명에게도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자동차업계가 국가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일자리를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수출 구조를 혁신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에 대응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차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