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찌고, 스윙스는 빠지고…"사랑의 힘, 男 스타를 바꾸다"

입력 2019-05-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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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6개월 새 18kg 증량

강남 "다이어트 할 것"

(출처=강남·스윙스 SNS)

강남과 스윙스가 공개열애 이후 상반된 체중 변화를 보이고 있다.

9일 가수 강남이 SNS를 통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6개월 전 자신과 현재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하며 "나도 이런 때가 있었다"라며 살이 찐 사실을 전했다. 더불어 강남은 "18킬로그램이나 쪘다"면서 "오늘부터 관리 시작할 것"이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밝혔다.

강남의 급격한 증량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의 공개연애와도 맞물린다. 지난 3월 공개된 두 사람의 열애설 시점을 전후해 강남 체형 변화가 두드러진 것.

공개열애 이후 몸무게가 늘어난 강남과 비교하면 래퍼 스윙스의 사례는 정반대다. 스윙스는 지난 2017년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운동에 매진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심지어 직접 헬스 클럽까지 오픈하며 운동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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