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인두암' 김우빈 근황, 신민아와 애정전선 이상무
배우 김우빈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 근황은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법요식 행사에서 포착됐다. 이날 열린 봉축 법요식 행사에 소설가 김홍신, 박원순 서울시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우빈, 조인성도 자리를 빛내 눈길을 샀다. 조인성은 법륜스님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인연이 있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 근황이 반가운 이유는 그가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이기 때문이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 승리 포승줄, 영장심사 출석…유인석 전 대표도
해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배우 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도 모습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오후 1시경 포승줄에 묶여 재등장해 유치장으로 향했다. 한편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게, 15일 새벽에는 결정될 예정이다.
◇ 오늘(14일) 입대 윤지성, 팬들 위해 신곡 깜짝 발표
오늘(14일) 입대하는 윤지성이 팬들을 위해 깜짝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윤지성은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는 서프라이즈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지성은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제가 밥알들(팬덤명)을 두고 그냥 가겠습니까? 바로 19일 깜짝 음원을 발표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19일 발매되는 윤지성의 신곡 '동, 화(冬, 花)'는 윤지성이 입대 후 발표하는 노래로, 글자 그대로 '겨울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 이혼 박해미, 잔인하기만 한 인생사
배우 박해미가 기구한 인생사를 이어가고 있다. 첫 남편에 대한 상처를 뒤로하고 한 재혼도 25년 만에 악몽으로 끝난 모양새다. 14일 박해미 측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미 황민 부부가 최근 합의 이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이혼에 원만히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박해미는 두 번의 결혼에 실패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됐다. 그는 지난 1988년 임모 씨와 만나 결혼했지만 생활고 등을 이유로 1994년 이혼한 바 있다. 특히 박해미는 결혼 전 임 씨에게 성폭행과 폭력에 노출된 상태에서 임신으로 인해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됐다는 후문. 이후 두 번째 남편인 황민마저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징역형에 처해지면서 박해미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