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웰크론헬스케어 신정재 사장과 (사)굿피플 김천수 회장이 여성 위생용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웰크론그룹)
웰크론그룹이 몽골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총 1억 원 규모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웰크론그룹은 15일 굿피플 사무실에서 몽골 여성을 돕기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열고 자회사인 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의 위생용품을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굿피플에 전달했다. 웰크론그룹은 지난 2017년에도 1억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몽골에 기부했다.
웰크론그룹이 (사)굿피플에 전달한 예지미인 위생용품은 몽골 울란바토르 및 러시아 국경지역인 아이막 북부지방의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웰크론그룹은 2010년부터 자회사인 웰크론헬스케어를 통해 국내 소외 계층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내 외에도 아프리카,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등 세계 곳곳의 저소득층 여성들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신정재 웰크론그룹 사장은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재난피해가정,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며, “나눔 활동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