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 협약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광역(3·6호선) 역세권인 서울 은평구 대조동 2-9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8층, 4개 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내용이다. 착공은 올해 12월로 예정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에 이어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공을 다시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강변역 인근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