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수탁고 200조 원을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은 4월 말 기준 201조500억 원의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펀드 연관 투자신탁 자산 98조1000억 원 △변액보험 등 보험사 투자자산 57조2000억 원 △정부기관 등 기타 투자기관 자산 46조2000억 원 등이다. 수탁은행 중 수탁고 200조 원을 넘어선 건 KB국민은행이 처음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 기관, 보험사 등 180여개의 거래기관이 든든한 신뢰를 보내준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전산시스템 개선, 우수한 전담인력 운영 등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노력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