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참여 기업 평균 매출액 20%씩 증가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서울 송파구에서 중소기업협의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10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2008년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협의회를 창설해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왔다.
지난 10년간 협의회 참여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매년 20%씩 증가했으며, 해외수출액은 약 8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증대됐다.
이날 워크숍은 중소기업협의회 10주년 및 동반성장평가 우수기관 8회 선정 기념, 우수 협력중소기업 감사패 수여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CEO 대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실증사업 지원과 사업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