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자본시장과 핀테크 세미나 : 로보어드바이저, AI'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4일 오후 4시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5월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박람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ICT기술을 활용한 핀테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업계에 일으킬 변화와 국민들의 금융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의 이성복 전문위원이 ‘자본시장과 핀테크 : 현재와 미래’를, 미래에셋대우의 김남영 디지털금융부문 대표가 ‘Fin이 바라보는 Tech’를,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가 ‘핀테크가 가져올 자산운용업의 변화 : 라이브 서비스로의 접근’을, 그리고 SBCN 손상현 대표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부는 이원부 동국대학교 경영대 교수의 사회로 발표자 네 명과 금융위원회 강영수 자산운용과장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행사장에서 현장 등록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