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대학생 기자단이 23일 서울 영등포 이투데이 사옥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미디어는 '대한민국 금융대전' 대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8주간 개인 및 팀 미션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금융대전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 이미지를 벗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금융대전에 대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투데이 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총 120여명의 대학생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 면접 등을 통하여 최종 25명의 합격자가 선발됐다"며 "대학생 기자단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3ㆍ4홀에서 ‘핀테크 챌린지쇼- 벤처투자·창업·일자리·재테크'를 주제로 열린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분석가가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 중·장년 창업 상담 및 금융 기관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IR 기업설명회 진행 및 투자유치를 위한 자금 관련 상담을 운영하고 디지털 금융 소개, P2P 투자설명회, 틴테크랩 투자 유치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