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기드폰 '갤럭시 엑스커버4'(출처=폰아레나)
24일 해외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내달 초 삼성전자 '갤럭시 엑스커버4S'가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2011년 갤럭시 엑스커버 첫 모델을 출시한 이래로 2년에 한번씩 신제품을 내놨다. 2017년 엑스커버4가 출시됐고, 올해 선보이는 제품은 엑스커버5가 아닌 엑스커버4S 버전이다.
가격은 250유로(약 33만 원)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안드로이드 9.0 파이와 3GB 램이 탑재될 전망이다.
러기드폰은 거친 환경에서 주로 활동하거나 야외건설 현장에서 사용이 특화된 스마트폰이다. 러기드(Rugged)란 주로 성능보다는 튼튼함을 강조하는 기기에 붙는 수식어다.
국내에선 러기드폰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해외에서는 꾸준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