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와 산업환경공사 2차 변경 계약을 진행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체 공사 규모 및 일정이 확정 되지 않아 현재 발주처와 협의 중"이라며 "추후 확정 시 공시를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 10월 23일 삼성전자로부터 산업환경공사 관련 선착수지시서를 접수했으며 올해 2월 12일 최초 계약을 맺었다. 이후 3월 26일 1차 변경 계약을 진행하고 이번에 2차 변경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공사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누적계약금액은 6407억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