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 세교2·세교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입력 2019-05-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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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2지구 공동주택용지 4개 필지(A1·3·4·8) 및 오산 세교지구 연립주택용지 1개 필지(C-d-1)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교2지구 공동주택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4만~6만3000㎡, 공급금액은 평(3.3㎡)당 평균 600만 원 수준으로 762~1291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세교지구 연립주택용지의 면적은 3만3000㎡, 공급금액은 3.3㎡당 360만 원 수준으로 226가구까지 건축 가능하다.

세교2지구 A1블록과 세교지구 C-d-1블록은 일괄매수를 원하는 신청자에게 우선(1순위) 공급한다. 일괄매수 시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잔여대금은 6개월 단위로 10회 균등분할 납부하는 형식이다. 세교 연립주택용지는 분할납부 기간 내 12개월에서 18개월까지 거치 가능하다.

공급토지의 신청은 LH청약센를 통해 이뤄진다. 다음달 12일부터 추첨 신청접수, 같은달 중순(13·19·21일) 당첨자 발표, 25~27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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