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열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가 5만4000원(-1.82%)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도 3만4000원(-1.45%)으로 5주 최저가로 조정받았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수젠텍이 확정공모가 1만2000원 청약경쟁률 1.48대1 기관경쟁률 75.21대1로 내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 펌텍코리아가 희망공모가 밴드 24만~27만 원, 6월 18일~19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금일 공모청약 마감날인 기타 금융업체 디비금융스팩7호가 269대1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했다.
금일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가 5만1500원(0.98%)으로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7700원(0.65%)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 9250원(-2.63%),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 5만1500원(-1.90%),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80만5000원(-1.83%)이 하락했다.
또한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 1만7500원(-1.41%),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2만6150원(-1.32%),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 2만4500원(-1.01%)도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