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개그우먼 권진영이 절친 메이비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서는 윤상현-메이비의 자택을 찾은 메이비의 오랜 절친 권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진영은 “메이비처럼 애 낳고 키우는 사람들 보면 존경스럽다”라며 “나도 애를 안 낳으려는 건 아닌데 아기가 안 생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없어져서 생각도 없어진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메이비는 “애기는 정말 마음을 놓고 있어야 생긴다. 왜 안 생기나 고민하면 더 안 오는 거 같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권진영은 “냉동 배아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라고 털어놨고 메이비는 “아는 지인도 냉동 배아로 둘째까지 성공한 사람이 있다”라며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이날 권진영은 남편에 대해 “남편이 방송용으로는 2살 연하로 나왔는데, 사실은 4살이 어리다”라고 털어놨다. 권진영은 지난 2016년 3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