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8일 동인영농조합법인, 비케이엔지와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 증식시키기 위해 사용한 배지(톱밥, 옥수수대 등 식물성 잔재물)을 성형화 한 것이다.
현재 바이오에너지 혼소발전의 주된 연료인 목재펠릿 대부분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생산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련 산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