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한국산업기술편가관리원(KEIT) 원장(오른쪽)과 깅광수 경북 청도읍장이 28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8일 경북 청도읍(38개 마을)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KEIT는 청도읍에 농촌 일손 돕기, 지역생산품 구매, 차별화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청도읍은 마을 및 진로체험 학교 발굴, 지역 생산품·문화⋅시설 홍보를 담당한다.
KEIT는 이날 마을 경로당에 에어컨과 TV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정양호 KEIT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니즈를 고려한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에 일조해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IT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일사일촌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