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롯데마트, 음악 영재들과 희망 메시지 담은 음원 제작

입력 2019-05-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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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캐쳐스’ 꿈나무들과 국카스텐 하현우 함께 나눔 음원

▲드림캐쳐스 여름 음악학교.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후원한 ‘드림 캐쳐스’의 꿈나무들이 가수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 나눔 음원을 제작해 발표했다. ‘드림 캐쳐스’는 자신의 재능을 찾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꿈나무들을 상징하며, 음악 재능을 가진 꿈나무들의 장래 희망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작한 음원은 드림캐쳐스 꿈나무들이 사회공헌 취지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하현우가 함께 작업한 ‘DREAM’이란 곡이다. 이 곡은 힘든 세상을 헤쳐나가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가사의 주요 내용은 힘들고 지칠 때, 그리고 세상에 혼자라고 느끼고 꿈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왔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드림캐쳐스는 꿈나무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롯데마트 Only Price’ 로고송도 제작했다. 현재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DREAM’과 ‘롯데마트 Only Price’ 로고송이 송출되고 있어, 드림캐쳐스 꿈나무들과 국카스텐 하현우의 따뜻한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 2016년부터 드림캐쳐스를 통해 음악 재능 꿈나무들에게 매주 전문레슨 및 합주지원과 더불어 콩쿠르와 음악 캠프 등을 지원해 왔다. 또한, 예중과 예고, 음대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년 이상 장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20명의 음악 재능 꿈나무들이 후원받고 있고, 올해에는 30명까지 후원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매년 연말 고객들을 초청해 ‘드림 캐쳐스’의 공연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0명의 고객을 초청해 KBS홀에서, 드림캐쳐스 단원과 서울오케스트라를 포함해 천재 바이올리니스인 유진박, 한국인 최초로 ARD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 뮤지컬 파리넬리로 유명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등이 함께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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