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SEJONG ARTISTS’ LOUNGE by FURSYS)’를 공개했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하는 예술가들을 위해 조성된 프리미엄 휴게공간이다. 공연 전후에는 배우나 연주자 등 아티스트들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평소에는 공연 관계자들의 회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된 151.84m2(46평) 규모의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가벼운 미팅이나 기자간담회 장소로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휴식 공간인 오픈 라운지 △독서, 업무 등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존 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 이 공간에는 ‘플레이웍스(PLAYWORKS)’를 비롯해 공간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스퀘어(SQUARE)’ 시리즈 등 퍼시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설치돼 있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이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예술가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