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다음 달 3일 공모청약 예정인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3만5250원(0.71%)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심사청구 기업인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와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각각 3만9500원(-0.63%), 2만4350원(-0.20%)으로 소폭 밀려났다.
지난 27일~28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체 까스텔바쟉이 1만6000~1만9000원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 보다 낮은 1만2000원의 확정공모가를 발표했다.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가 희망공모가 밴드 4만6000~5만2000원, 6월 24~25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29일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 애니원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3만2000원(10.34%)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로 마감했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9500원(2.70%)으로 올랐다.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1250원(-2.3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각각 1만3250원(-1.85%), 4만6750원(-1.58%)으로 동반 하락했다.
이밖에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 5만2000원(-0.95%),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77만5000원(-0.64%)이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