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통과 여부 관망 속 경기와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 사이 줄타기…인하 소수의견 주목
한국은행은 3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25bp(1bp=0.01%포인트) 인상 이후 6개월째 동결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원ㆍ달러 환율이 1200원을 목전에 두고, 코스피가 2000선을 내줄 기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점검할 대내외 변수도 많다.
한국은행은 3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25bp(1bp=0.01%포인트) 인상 이후 6개월째 동결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원ㆍ달러 환율이 1200원을 목전에 두고, 코스피가 2000선을 내줄 기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점검할 대내외 변수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