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LH)
서약식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인천용마루1BL+충남홍성오관 통합공모'와 관련해 LH 건설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각 컨소시엄 대표사 및 구성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LH는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것을, 각 참여사는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인천용마루1BL+충남홍성오관 통합공모' 사업은 총 사업비 7290억 원(LH37.5%, 민간62.5%)으로 올해 LH에서 추진 중인 민간참여 공동사업 중 최대 규모다. LH는 토지확보 및 공사감독을, 민간은 설계와 시공, 건설공사비 조달, 하자보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5일 GS건설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참여를 위해 사업신청 확약서를 제출했다. LH는 7월 12일 각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신청서류를 접수받고 7월 중 평가위원회 개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