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사진제공=노랑풍선)
직판여행 노랑풍선선이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관광 꿈나무들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은 관광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여 전문 관광인 육성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시작됐다. 2014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5년간 시행해 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평소 관광 분야로 취업 의지가 확고한 1~2학년 학생들 중 학교 생활의 성실성, 학업 성적 등의 기준을 토대로 선별됐다. 교사 및 학교장의 최종평가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하여 지급을 하고 있고, 올해까지 수혜학생은 총 100명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본 장학 제도로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