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한사랑마을서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9-06-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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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이 4일 경기도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일 권용원 회장을 포함 임직원 50여명이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올해로 8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평소 야외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린 원아들을 위해 외부 영화관람 등 원외 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권용원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나눔 봉사활동과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업계 공동의 ‘사랑의 공부방’, ‘자선 야구대회’, ‘사랑의 김치 페어‘,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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