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공
넷마블 5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매니저가 돼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를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중국 제외)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스토리텔링형 시네마틱 육성 장르로 요약된다. 게임 이용자가 직접 방탄소년단 멤버의 매니저로 활동하는 내용을 담은 게 특징이다.
또한 각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 및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해 스토리 상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용자는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이 BTS월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도 공개했다. 미니게임은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웹 게임 형태로 제공된다. 해당 웹 사이트에서는 게임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확인할 수 있는 '짝꿍테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