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 후 현지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사랑 나눔회’ 단원 10여명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은 수도 프놈펜 근교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곳이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뜨람크나 지역 ‘희망 시온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배수로 및 하수관 등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고 학용품과 의약품 등도 후원했다.
또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한국음식과 한국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는 등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회사의 지원 아래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및 몽골 등 해외지역의 낙후된 지역을 찾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