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민아 SNS)
이민아 선수가 12일 열린 나이지리와의 평가전에 나섰다.
이민아는 이날 지소연 뿐 아니라 이금민, 강채림 등과 함께 공격에 나섰다.
앞서 이민아는 1차전 경기였던 프랑스 전을 앞두고 지소연과의 공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소연 언니랑 뛰는 것이 너무 좋고 편하지만 확실히 같이 뛰다보면 수비가 약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연 언니는 너무 잘한다. 같이 뛰는 게 행복하고 재밌다”고 덧붙였다.
생애 첫 월드컵을 뛰게 된 이민아는 “설렘보다는 책임감을 느끼려고 하고 있다”며 “정신력으로 마음을 더 단단히 잡으려고 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나이지리와의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는 12일 오후 현재, 김도연의 자책골로 한국이 0대 1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