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솔로로 데뷔한 전소미가 무대 없는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전소미는 솔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전소미는 쇼케이스에서 신곡 ‘벌스데이’의 무대 대신 뮤직비디오만 공개했다. 이에 대해 전소미는 “아직 완벽하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지금도 계속 안무가 바뀌고 있다. 뮤직비디오 때와도 안무가 다르다”라며 “최근 재녹음도 들어갔다. 열심히 준비해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하며 사과했다.
이어 전소미는 “토요일에 첫 음악방송이 있다. 그때까지는 문제없이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해 8월 JYP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지 한 달 만에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의 이적했다. 이번 데뷔곡 ‘벌스데이’는 테디가 작곡하고 전소미가 공동작곡에 참여하며 더욱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