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아내 검색어 등장에 '욱' 하더니…"가족 예능 프로그램은 왜 나왔나"

입력 2019-06-15 10:09수정 2019-06-15 10:22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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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가족 예능 출격

문희준 향한 대중의 시선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가수 문희준·소율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밝은 모습을 보인 이들이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81회에서는 방송을 떠난 고지용의 후임으로 가수 문희준 가족이 등장했다. 사랑스러운 딸 희율이와 아내 소율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문희준은 가정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했다.

하지만 문희준의 출연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앞서 문희준이 자신의 가족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바 있기에 "온 가족이 전국에 노출되는 예능 프로그램은 왜 나오나"라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 때문에 앞으로 문희준이 방송 출연을 통해 이 같은 대중의 부정적 여론을 어떻게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017년 소율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결혼 3개월여 만에 아버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