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50명 규모 2019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

입력 2019-06-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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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50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채용인원은 정부정책 및 신규사업 등을 고려해 전년(43명)대비 16.3% 늘어났다. 채용분야는 일반부문(법ㆍ경영ㆍ경제) 26명, 전산부문 14명을 채용하며 고졸직원도 3명 채용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와 장애인(3명)에게는 별도 채용인원을 할당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채용을 통해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채용도 성별ㆍ연령ㆍ전공ㆍ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요강과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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