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청렴골든벨.(사진제공=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21일까지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ㆍ청렴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부패ㆍ청렴주간’은 산단공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부패 취약시기에 맞춰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부패취약시기로는 설추석 명절, 상하반기 인사시기 등이며 시기별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반부패․청렴주간’에는 △공정한 인사평가를 위한 청렴문자 발송 △출근길 청렴거울 및 갑질근절 리플렛 배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 개최 △청렴골든벨 개최 △청렴 UCC 공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우리 기관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 기업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해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