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중국 정부의 신성장정책 수혜주에 투자하는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를 하반기 유망 투자 상품으로 꼽았다.
중국 시장은 내수 지표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중국 제조업 PMI, 인프라 투자, 신용지표 등이 호전되며 내수소비가 확대되고 수입 증가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될 전망이다.
또 기업들의 이익 감소도 최근 경기회복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 연준의 금리 동결과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 확대 등 주요 국가들의 정책효과도 투자에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 중국본토 중소형FOCUS 펀드’는 중국 정부의 신성장 정책의 수혜주로 떠오르는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CSI500 지수에 편입된 유망 중·소형주다. CSI500은 상하이·선전 시장의 3665개 종목 중 최상위 300개를 제외한 차상위 500개로 구성된 지수다.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중소기업 지원 방침이 그동안 소외 받아 왔었던 중·소형주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해당 펀드의 운용은 중국 중·소형주 종목 발굴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Incesco Great Wall Fund Management Company’가 자문을 맡아 투자 종목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중국 정부가 중국형 4차 산업혁명 자동화된 제조업 환경, 소득 증대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면서 이와 관련된 IT·미디어·헬스케어·환경·소비재 업종 우량 중·소형주가 떠오르고 있다.
해당 펀드의 운용은 중국 중·소형주 종목 발굴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Incesco Great Wall Fund Management Company’가 자문을 맡아 투자 종목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