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신작 출시로 검은사막 매출 우려 해소 ‘목표가↑’-신한금융

입력 2019-06-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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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펄어비스에 대해 “다수의 신작을 공개하며 기존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 감소 우려를 해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모바일 출시 이후 하향 안정화에 대한 우려와 원게임 리스크가 부각됐으나 △국내 PC검은사막 직접 퍼블리싱 MMO 신작 개발 △‘그림자 전장’의 별도 게임화 △검은사막 PS4 출시 등 다수의 신작이 공개되며 기존 우려를 해소시킨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PC 검은사막 자체 퍼블리싱 전환 효과에 매출 인식은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트래픽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퍼블리싱 효과가 온기 반영되는 3분기 국내 PC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외에도 PS4 검은사막 출시, 4분기 글로벌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로 기존 게임 매출 감소 우려는 사그라들 것”이라며 “검은사막 내 배틀로얄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도 독립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검은사막의 확장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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