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향남공장 품질부 ‘알확행’ 의 이태봉 분임조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 품질부서가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진제약은 향남공장 품질부 ‘알확행’(알고, 확인하고, 행동하자) 분임조가 자유형식 부문에서 ‘게보린 정의 품질검사 자동화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나선다.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도내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대회 출전 분임조를 선발하고 있다.
알확행 분임조는 게보린 정의 품질검사에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완전 자동화를 구축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품질검수 체계 및 시간 단축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일 삼진제약 공장장은 “향남공장 품질부서가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