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조선)
성우이자 방송인인 서유리가 예비남편 최병길 PD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서유리는 여성지 '여성조선'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유리는 '게임 마니아'답게 최병길 PD와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달 2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만난 지는 얼마 안 됐고 게임을 잘하기보다 (아이템을) 많이 사는 남자"라며 남자친구와 게임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졌다고 애정을 뽐낸 바 있다.
다른 화보 속에서 두 사람은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서로를 응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유리는 모델 뺨치는 S라인 몸매를 뽐내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서유리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남자가 사랑할 때' '앵그리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최 PD는 2월 MBC를 떠나 CJ ENM의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직했다. 또한 최 PD는 ‘애쉬번’이라는 활동명으로 음반을 내는 등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