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이미지(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중국 백두산 효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장춘/백두산(북파+서파) 4일’상품은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우수여행 상품이다. 노쇼핑, 노팁, 노옵션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발+전신마사지가 포함돼 있다.
여행 일정은 둘레길을 걷듯 천천히 여유있게 오르는 서파코스와 차량을 이용해 비교적 편하게 오르는 북파코스로 마련됐다.
장춘 도착 뒤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 있는 고산화원 관람하며 민족의 혼을 담은 백두산(서파) 천지를 등정하게 된다. 천지가 용암을 분출할 때 만들어진 V자 형태의 협곡인 금강 대협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도백하에서는 붉은줄기와 곧게뻗은 가지의 미인송을 볼 수 있는 미인송공원을 관광한다.
백두산(북파)로 이동하며 백두산에서 가장 큰 폭포로 얼지 않는 장백폭포와 노천온천지대도 둘러볼 수 있다.
본 상품은 대련이 아닌 장춘 직항노선을 이용해 버스 이동 거리를 최대한 줄여 여행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일정 기간 백두산 등정 횟수가 두 번으로 백두산 천지를 제대로 볼 확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