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잘못된 행동이 부른 現 상태…쏟아지는 추문들

입력 2019-06-26 17:46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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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채무 논란 불거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휘감은 온갖 추문들

(사진=강현석 SNS 캡처 )

코미디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각종 추문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이승윤 소속사 측은 매니저 강현석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강현석이 지인과의 채무 관계에 있어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다"라며 "현재 강현석은 반성 중이며 당사자를 만나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현석의 채무 논란은 앞서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 인해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게시글 작성자는 강현석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해 법적 다툼까지 갔고 사과조차 받지 못했음을 주장했다.

강현석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상태지만 그를 둘러싼 각종 추문들이 고개를 들어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폭로글에 강현석이 성희롱 등을 했다는 등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 것.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댓글과 관련해서는 강현석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상황"이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현석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승윤 매니저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