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출처=서울시)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27일 전날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구 삼청동 28-37일대 '주한베트남대사관 북촌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에 대해 “보행자 편의를 위해 단절된 출입구 부분에 보행동선을 연결하는 것을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한베트남대사관 세부개발계획은 1960년 지어진 기존 대사관노후 건축물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987㎡에 달하는 대사관 업무 시설로 공공업무시설동과 주거를 위한 관저동 등 2개동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제안 요청돼 추진하게 됐다"며 "대사관이 신축되면 불편한 업무처리가 개선되고 양국간 우호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위치도.(출처=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