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28일 일본 여행객을 위한 '카드의 정석 제이쇼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나라 국민이 자주 찾는 여행지이지만, 일본 여행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대표적인 쇼핑 명소인 돈키호테, 빅카메라, 패밀리마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혜택도 있다.
이 밖에 쇼핑몰과 주유소, 카페 등 생활 서비스 할인 혜택도 있다. 에어서울 이용 시 위탁수하물 추가 5kg 무료 서비스서 현지 도착 시 수하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은 1만2000원, 국내전용은 1만 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본 여행 특화 카드를 통해 실속 있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