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마 타카시(Kurama Takashi) 신임 대표이사(파나소닉 코리아)
파나소닉 코리아는 2010년부터 약 10년간 노운하 대표이사가 이끌어 왔다.
새로 취임한 쿠라마 타카시 대표이사는 1987년 파나소닉(당시 마쓰시타 전기)에 입사했다. 파나소닉의 중점 사업 영역의 하나인 디지털 영상 부문 외 일본 국내외의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와 관리 경험을 쌓고 2016년 9월부터는 파나소닉 코리아의 이사로 취임하여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관계자들에게 그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쿠라마 타카시 대표이사는 "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파나소닉 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며 "회사 슬로건인 'A Better Life, A Bette World' 실현을 위해 일본과 한국 두 나라의 정서를 잘 반영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정용 상품뿐만 아니라 기업과 공공의 장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상품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을 하나로 한 솔루션 제공에도 힘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