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서 열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초대장 (Samsung Galaxy UNPACKED 2019 Invitation)'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시간은 다음 달 7일이며,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다.
2012년 개장된 바클레이스 센터는 미국 프로농구 브루클린 네츠의 홈 경기장으로 각종 대규모 공연도 열리는 곳인 만큼 많은 볼거리가 예상된다.
공개된 초대장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펜과, 카메라를 정중앙에 배치했다.
전작에서 펜의 기능을 강화했는데, 이번에 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 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갤럭시노트10 신제품 라인업에는 처음으로 프로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프로를 각각 4G와 5G 버전으로 2종씩 총 4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모델은 6.4인치, 프로 모델은 6.8인치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10은 △카메라 홀이 가운데에 있는 19대 9 비율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비행시간 거리측정(ToF)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프로)와 트리플 카메라(일반)) △퀄컴 스냅드래곤 855칩셋과 엑시노트9825 프로세서 등을 탑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