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10년만에 한식당을 개점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한국 스타 셰프들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4개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4개 레스토랑은 모던 한식당 '주옥'과 양식당 '디어 와일드'(Dear Wild), 샴페인바 '르 캬바레 시떼'(Le Cabaret Cite), 디저트 카페·와인바 '더라운지'다.
더 플라자가 10년만에 선보이는 한식당 '주옥'에서는 미슐랭(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신창호 셰프가 모던 한식을 선보인다. '디어 와일드'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오너 셰프인 이준 셰프가 운영한다.
아울러 프랑스 요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이영라 셰프와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우 셰프가 각각 '르 캬바레 시떼'와 '더라운지'를 책임진다.
더 플라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은 1년에 걸친 더 플라자 레스토랑 개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한국 스타 셰프들이 고객 서비스부터 메뉴 구성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기획했다"면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미식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