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그리스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낼 천국의 알바 19기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알바천국의 대표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천국의 알바’ 19기 주인공들이 멸종 위기의 붉은바다거북 수호를 위해 그리스로 떠난다.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은 3일 천국의 알바 19기 4인을 선정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국의 알바 19기에 선정된 최종 4인은 붉은바다거북이의 세계 최대 서식지로 손꼽히는 ‘자킨토스’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이 수호대로 활동 할 예정이다.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붉은바다거북 보호 활동 홍보 및 캠페인 홍보 제작물 기획 등의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천국의 알바 19기의 활동 무대인 ‘자킨토스’는 매년 전 세계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 내로 손꼽히는 해변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21일 출국하는 천국의 알바 19기는 22일부터 27일까지 그리스 ‘자킨토스섬’에서 붉은바다거북 보호 캠페인 활동을 하고,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8일 동안 그리스 자유여행의 시간을 가진다.
천국의 알바 19기 주인공들의 현지 모습을 담은 사진과 여행 후기는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4인으로 선발된 박새봄 씨(24)는 “천국의 알바 19기로 선발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며 “거북이 수호대로서의 뜻깊은 봉사활동과 성공적인 그리스 원정기를 들려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바천국의 ‘천국의 알바’는 2010년 알바천국이 최초로 시작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해외 이색 알바 체험은 물론 자유여행, 어학연수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경험을 한 번에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숙박비, 아르바이트비(100만 원), 8일간의 자유여행 경비를 제공받을 수 있어 대학생 대표 대외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