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시계 코럼을 독점판매하는 자스페로는 롯데 월드타워점 애비뉴 엘 부띠끄 매장 리뉴얼 공사로 새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코럼은 지난해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명품관에 입점해 수많은 시계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브랜드다.
이번에 부띠끄 매장의 인테리어 공사를 새로 하여 더욱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매장에는 코럼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중국 유명 영화배우 후빙(Hu bing)과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골든 브릿지의 라운드형 모델 클로즈업 이미지가 배치되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코럼은 완전히 새로운 시계를 만들고자 한 가스톤 라이스(Gaston Ries)와 그의 조카 르네 반와트(Rene Bannwart)에 의해 1955년 스위스 라쇼 드퐁에서 창립되었다. 바게뜨형 무브먼트로 대표되는 특유의 독창적이면서 도전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제조기술이 세간의 주목을 끌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럼의 대표라인은 △열두면의 베젤을 자랑하는 50년 역사의 ‘어드미럴컵 컬렉션’ △ 바게트 형태의 길쭉한 무브먼트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35년 역사의 ‘골든브릿지 컬렉션’ △시계산업의 역사와 지표가 담긴 ‘헤리티지 컬렉션’ △현대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버블 컬렉션’이다.
자스페로 현상열 대표는 “코럼은 끝없는 미적 탐구와 도전적인 기술의 독보적인 명품시계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로 롯데 에비뉴엘 월드 타워점 명품관 2층에서 그 진가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