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용산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미래만들기’ 발대식에서 사측 관계자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8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19 대한민국 미래만들기’ 발대식을 열었다.
회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미래만들기’는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 사단법인 JA Korea가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교사로 참여해 도심과 떨어진 도서 지역 및 농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전국 22개 학교, 4600여명의 초등학생이 경제교육을 받았다. 205명의 대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3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동부초등학교와 통영시의 제석초등학교 및 남포초등학교 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 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긴급 재해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