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9번째),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에서 8번째)이 DIGNITY 강남센터 개점식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의 수도권지역 최초 지점인 ‘DIGNITY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는 5월 개점한 대구 DGB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DIGNITY 본점센터’와 2호점인 대구 달서구 ‘DIGNITY 월배센터’ 출범 이후 제 3호 복합점포다. DIGNITY 강남센터는 금융영업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에 위치해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전일 강남WM센터장에 신현철 이사를 선임하는 신규 보임 인사를 단행했다. 신 이사는 1992년에 하이투자증권에 입사해 상품팀장, 분당지점장, 상품전략실장을 거쳤다.
또 하이투자증권은 DIGNITY 강남센터 출범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하이투자증권 강남WM센터에서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연 3.7% RP 특판상품(총 100억 원 한도, 금융상품가입(MMF제외) 금액과 동일 한도로 가입가능) △연 3.7% 금리의 주식담보대출(총 100억 원 한도)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